제주에서 하루는 관음사부터 에코랜드, 승마, 섭지코지까지 돌아봤습니다.가족끼리 기사님이 운전해 주시는 밴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곳을 가도 이동 자체는 힘들지 않았어요.이날은 절에도 가고, 숲에서 기차도 타고, 말도 타고, 마지막에는 바다까지 봤습니다.하루 동안 한 일이 꽤 많았는데 저는 이런 일정이 재미있었어요. 비슷한 관광지만 계속 보는 것보다 장소마다 할 게 달랐거든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관음사원래는 제주에서 유명한 다른 큰 절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정을 맞추다 보니 관음사를 가게 됐어요. 처음에는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을 못 가서 조금 아쉬웠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관음사도 좋았습니다.밖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경내가 컸고 대웅전도 꽤 컸어요. 불상도 커서 가까이에서 한참 봤습..
제주 가족여행을 예약하면서 처음부터 기사님이 운전해 주시는 밴도 함께 예약했습니다.당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제주에 대해 공부한 내용도 많았고 직접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어요.여행 전에 원하는 장소를 미리 정리해서 기사님께 보내드렸고, 기사님이 이동하기 좋은 순서로 동선을 잡아주셨습니다.관광지는 제가 골랐지만 운전이나 주차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가족 모두 편했습니다.기사님도 참 좋으셨어요. 며칠 동안 우리 가족과 같이 다녔는데 불편한 적 없이 잘 맞춰주셨고, 식당을 잘 모를 때는 괜찮은 곳도 추천해 주셨습니다.그렇게 시작한 첫날 코스는 오설록, 테디베어뮤지엄, 유리 공예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주에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오설록첫 번째로 간 곳은 오설록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