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아침부터 갈 곳이 많았습니다. 도쿄에서 출발하기 전에 황거 외원을 잠깐 둘러보고 하코네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날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건 후지산이었습니다. 일본은 여러 번 왔지만 후지산은 늘 사진이나 TV에서만 봤거든요. 그런데 후지산만 본 게 아니었습니다. 아시노코에서 해적선을 타고, 유황 냄새가 나는 오와쿠다니에서 검은 달걀을 먹고, 저녁에는 요코하마까지 갔습니다. 참 많이도 다녔네^^;아시노코에서 해적선을 탔습니다하코네에 도착해서 먼저 간 곳은 아시노코였습니다.하코네 산속에 있는 큰 호수인데, 처음에는 호수를 구경하는 일정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배를 탔습니다.그것도 그냥 유람선이 아니라 해적선처럼 생긴 배였습니다.호수에 웬 해적선인가 싶었어요. ㅎㅎㅎ관광용 유람선을 해적선처럼 화려하게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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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5.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