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에서 해적선을 타고 후지산을 본 뒤 오와쿠다니와 요코하마까지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즈오카로 내려왔습니다. 이날 숙소는 오마에자키 바다 앞에 있는 온천호텔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워낙 많이 걸어서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관광지 하나 더 보는 것보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 쉬는 게 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다음 날은 여행 마지막 날. 호텔을 나와 오마에자키 바다를 보고 해안도로를 따라 움직이다가 사찰에 잠깐 들른 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오마에자키 바다 앞 온천호텔요코하마 관광을 마치고 다시 시즈오카 쪽으로 내려왔습니다.숙소는 오마에자키 그랜드호텔이었습니다.바다가 바로 앞이었습니다.이날 아침부터 황거, 하코네, 후지산, 오와쿠다니, 요코하마까지 다녔으니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꽤 피곤했습니다.그래도 바다가..
시즈오카로 여행을 갔던 건 꽤 오래전입니다. 당시에는 시즈오카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는데, 공항에 도착하자 가이드가 이곳은 녹차로 유명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보성 녹차밭부터 떠올렸어요. 산비탈을 따라 초록색 차밭이 이어지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겨울이라 제가 생각했던 푸릇푸릇한 풍경은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일본식 정원을 걷고 녹차와 과자를 산 뒤 도쿄로 이동했습니다. 도쿄타워에서 야경을 보고 오다이바까지 갔으니 첫날부터 꽤 많이 돌아다녔네요. ㅎㅎㅎ시즈오카 녹차와 오차노사토시즈오카공항에 도착한 뒤 처음 간 곳은 당시 오차노사토(お茶の郷)라고 불리던 곳이었습니다.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후지노쿠니 차의 수도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그때는 여기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도 잘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