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후쿠오카 여행의 첫날은 다자이후에서 시작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기보다는 광명선사와 다자이후 텐만구를 천천히 둘러보고, 상점가를 걷는 정도로 잡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게 많이 걷지는 않을까,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날은 생각보다 잘 걸었습니다. 정원도 보고, 소 동상도 만져보고, 상점도 하나씩 구경하다 보니 첫날이 금방 지나갔습니다.텐만구보다 먼저 간 광명선사다자이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광명선사였습니다.다자이후 텐만구와 가까운 곳에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입구부터 조용했어요.대나무 울타리와 돌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는데 저는 이런 길을 좋아합니다. 입구부터 사람이 꽉 차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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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8.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