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이 온천 당일치기 (볼란도, 꼬마기차, 폭포)
솔직히 저는 대만 여행에서 온천을 계획할 생각을 처음엔 하지 않았습니다. 야시장, 지우펀, 타이베이101 같은 이름들만 머릿속에 가득했거든요. 그런데 목욕을 좋아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게 떠오르자 온천을 일정에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베이 근교의 우라이(烏來)에는 산과 강을 바라보며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이 있고, 목재 운반용으로 쓰이던 꼬마기차와 폭포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하루가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날이 됐습니다.볼란도 우라이 독탕, 창밖 풍경이 전부였습니다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었는데, 온천 예약을 너무 늦게 알아봤다는 겁니다. 타이베이 온천 하면 신베이터우(新北投)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산속 풍경을 보며 온천할 수 있다는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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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5. 23:44